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온종일 긴급돌봄 지원
2021-09-17 조회수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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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청소년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긴급돌봄과 온라인프로그램 등 온 ·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온종일 긴급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긴급돌봄으로 전환하여 운영해왔다.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 1회 보관이 용이한 간편식과 체험활동키트로 구성된 돌봄꾸러미를 제공하고, 온라인프로그램 다.모.날(다함께 모이는 날)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가정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온라인프로그램 다.모.날은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활용한 ‘YES!메타버스’프로그램과 칼림바 연주하기, 홈카페 음료만들기, 피포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이른 아침 수련관에 등원하여 현장에서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청소년부터 저녁 늦게 가정에서 온라인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까지 온 ·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블랜디드 형식의 온종일 긴급돌봄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 학부모는 “매번 다양한 돌봄꾸러미를 받으며 온라인수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꾸러미 구성도 다양하고, 온라인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호응을 보면 선생님들이 얼마나 고심하며 프로그램을 선정한지 느껴진다. 이렇게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하남시가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대상은 하남시 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나이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며, 현재 중등반을 추가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서영기자 syc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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