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제3대 청소년관장의 공약 사업으로 운영된 지역사회 연계 스포츠프로그램, 스케이트보드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스케이트보드 전문 교육기관인 오버헤드스케이트보드파크와 하남시 청소년의 생활 스포츠활동 증진 및 건강한 여가 문화 장려를 위해 지난 1월 MOU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오버헤드의 전문 강사진들과 함께 1차 감일동근린공원, 2차 미사숲공원에서 무료 체험전을 개최해 총 2회에 걸쳐 80여명의 청소년에게 스케이트보드 무료 체험을 제공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약 80여명의 청소년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스케이트보드의 기초 동작을 배워볼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됐으며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오버헤드에서 전문 스케이트보드와 보호구 장비를 제공해 더욱 안전한 체험이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양 기관은 하남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국가대표 스케이트보드 선수를 준비하고 있는 미사초등학교 3학년 이건 청소년에게 스케이트보드파크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부족함 없이 연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체험활동을 진행한 배은진 청소년관장은 ‘체험장소, 비용문제 등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케이트보드 강습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이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며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체험처 연계를 통해 스포츠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청소년관장 공약 및 정책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 경인신문 ( http://www.as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