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인터랙트클럽 창립총회가 지난 8일 오후 2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창립총회는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리더십 함양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하남백년로타리클럽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상수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창립을 축하하고 청소년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창립총회는 사회자 소개를 시작으로 하남인터랙트클럽의 깃발 수여식과 단원 임명식이 진행되었으며, 내빈 인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초대 단원으로는 12세부터 19세까지의 하남시 청소년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부회장인 강서준 청소년이 인터랙트 목적을 낭독하며 클럽의 방향성과 목표를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 대표로 회장인 박지환 청소년이 선서를 진행하며 단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었다. 이어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회장 박지환, 부회장 강서준, 총무 박지훈, 재무 한예빈 청소년에게 임명장이 수여되었다.
사진설명. 하남인터랙트클럽 박지환 회장이 스폰서클럽인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이수연 회장에게 선서를 하고 있다.
박지환 회장은 "하남인터랙트클럽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연 회장은 인터랙트클럽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하남인터랙트클럽이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고, 봉사를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수 총재는 "인터랙트클럽이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참된 의미를 가르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하남인터랙트클럽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배운 리더십과 봉사의 정신이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입니다. 하남인터랙트클럽이 지역사회 봉사와 리더십을 배우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라며, 하남시의회도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립총회를 마친 하남인터랙트클럽은 앞으로 환경 보호, 지역 봉사, 국제 교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스폰서 클럽인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운영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신규 회원 모집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뜻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기 모임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인터랙트클럽의 출범은 지역 사회와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하남경제신문(http://www.hakyu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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